조수석에도 쏙 들어가는 접히는 휠체어
휴대용 휠체어 / 독일 디자이너 / 리발브 에어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물건이 있죠.
바로 휠체어인데요.
시대가 변하면서
휠체어의 모습도 많이 변했답니다.
수동으로 휠을 움직여야 했던
일반 휠체어의 문제는
전동 휠체어가 해결해주었고,
전동휠체어의 비싼 가격의 문제는
일반 휠체어에 전동킥보드를 연결해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해결하지 못한
난제가 남아있는데요.😓
바로 무거운 휠체어의 휴대성 문제입니다.
부피가 크고 무거운 휠체어는
버스나 지하철 탑승시
버거울 때가 많은데요.😰
특히 공항에서 휠체어를 사용할 때는
많은 제약이 따르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휠체어를 완전히 탈바꿈시킨
혁신가가 등장했는데요.🧑🔬
바로 독일의 디자이너이자 발명가인
안드레아 모셀린(Andrea Mocellin)입니다.
안드레아 모셀린은 기존 휠체어가 가지고 있는
휴대성의 문제를 해결한 신개념 휠체어
리발브 에어(Revolve Air)를 개발했어요.
안드레아 모셀린은 리발브 에어를 만들기 전에
기존 휠체어가 더 작은 사이즈로 접히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꼼꼼하게 분석하고, 고민했다고 해요.
그 결과, 원인은 '휠'에 있음을 발견했고
휠 자체가 접힐 수 있도록 디자인 했다고 합니다.
영상에서 보시다시피 휠은 마치 우산처럼
정확히 6등분 되어 접히는데요.
부피를 가장 많이 차지하고 있던 휠이
깔끔하게 접히니까 정말 휠체어가
자동차 조수석에 들어갈 정도로 줄어들었어요.👍
이렇게 작은 사이즈로 접히는 리발브 에어는
기존 휠체어보다 최대 60%까지 공간을 줄여주어
자동차 트렁크는 물론, 항공기 실내 짐칸뿐만 아니라
심지어 큰 가방에도 들어갈 수 있답니다.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도 리발브 에어만 있으면
도시 생활은 물론 여행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현재 리발브 에어는 빠른 시일 내에
휠체어를 보급하기 위해
실제 상용화를 준비하고 있는데요.
가격은 2,500달러로 한국 돈으로
약 276만 원 정도로 측정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리발브 에어가 많이 보급되어
도시 생활과 장거리 여행에 어려움을 겪었던
수많은 사람들에게 큰 희망이 되어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