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의 휴머노이드 로봇
테슬라 / 휴머노이드로봇 / 인공지능 / 오토파일럿
미래산업 하면 어떤 회사가 떠오르시나요?
저는 테슬라가 떠오르는데요.
전기차, 우주선, 하이퍼루프 등
요즘 핫하다하는 산업은 전부하고 있죠.
이런 테슬라가 로봇 산업에도
도전한다는 소식이 들리고 있어요.😲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는
지난 21일 카타르 경제 포럼에서
9월 30일 테슬라 ‘AI 데이’에
로봇 시제품을 전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로봇의 이름은 '옵티머스'로
인공지능(AI)이 탑재된 휴머노이드 로봇이라고 하는데요.
과거에 “AI에 대해 매우 주의해야 한다. 핵보다 위험할 수 있다”
라고 발언한 일론 머스크는
어쩌다 AI 로봇을 만들게 됐을까요?🤔
저와 함께 좀 더 알아보시죠!
지난해 8월 처음 발표된 옵티머스는
키 약 172cm에 시속 8km 속도로
이동이 가능한 로봇으로 소개되었어요.
순간적인 힘으로 무게 68kg까지 들 수 있다고도 했는데요.
공개된 예상도를 보면 2004년 미국 SF 영화
'아이 로봇'의 'NS5' 로봇과 매우 유사하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옵티머스는 공장 및 기타 작업 환경에서
위험하고 지루한 작업을 처리하도록 설계됐을 뿐 아니라
애완동물과 같은 반려 로봇 역할도 할 수 있다고 해요.
렌치로 볼트를 자동차에 장착하는 것부터
매장에서 식료품을 들어 올리는 작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업을 처리하는 것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옵티머스는 테슬라 로봇답게
테슬라 전기차에 사용되는
*오토파일럿 컴퓨터가 포함될 예정인데요.
거기에 자체 맞춤형 센서와 작동 장치까지 추가된다고해요.
테슬라 기술의 집약체인 만큼
전 세계 사람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중입니다.😜
*오토파일럿 : 사람의 지속적인 수동 제어 없이 항공기,
선박 또는 우주선의 경로를 제어하는 데 사용되는 시스템
일론 머스크는
“시간이 지나면서 독특한 특성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며
“모든 로봇이 같지는 않을 것이고
로봇의 특성은 소유주가 무엇이라고 부르든
그것에 따라 진화할 수 있다”고
지난 12월 한 팟캐스트에서 밝혔어요.
또한, 옵티머스는
"터미네이터 같은 게 아니다"라고 강조하며
자신의 예전 발언을 의식하는 모습도 보였답니다.
옵티머스의 등장이 또 한번 로봇시장을
강타할 것으로 예측되는데요.
이제 휴머노이드 로봇과 함께 살날이
얼마 남지 않은 걸까요?😲














